노을 자리

오랫만의 안식

들마을 2006. 2. 9. 23:50
무척 마음이 편하다.

긴 갈등이 풀려서 그런가 보다

이젠 더 이상 힘들어 하지 않기로 했다...


아무런 기다림도

망설임으로 지켜보지 않아도 되니

고요한 호수가에 누워 있는듯한

편안함으로 지냈다...



참 오랫만의 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