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자리
하루
들마을
2005. 12. 30. 00:47
여전히 미련만 남기며
저편에 서서 오지 않는 그림자이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허전함으로 남겨져 있다..
한번 쯤 보고 싶은 사람이 있었지만
참고 돌아서고 말았다
오늘 부모님 결혼 기념일이고,
딸 생일인데...
부모님께는 케익 꽃바구니에 선물을 보냈지만,
아침 일찍 나와 하루종일 골프치고 늦게 들어 와
미처 딸 선물을 준비 못한 미안함을
케익과 장미 한다발을 사들고 선물로 대신했다..
저편에 서서 오지 않는 그림자이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허전함으로 남겨져 있다..
한번 쯤 보고 싶은 사람이 있었지만
참고 돌아서고 말았다
오늘 부모님 결혼 기념일이고,
딸 생일인데...
부모님께는 케익 꽃바구니에 선물을 보냈지만,
아침 일찍 나와 하루종일 골프치고 늦게 들어 와
미처 딸 선물을 준비 못한 미안함을
케익과 장미 한다발을 사들고 선물로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