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자리

널 보고 싶다..

들마을 2005. 12. 18. 01:03

우려했던 것보다는 무척 따뜻한 날씨다..


처음 보는 이인데 연습도 못했는데
많은 우려가 됐지만
생각보다는 무척 잘됐다..

중간에 준비하다 말고
계속 문자를 보내왔다....

정말 내가 좋은 것인가?
이게 그 사람 마음인가......

난 그 사람을 좋아하지만
서로가 가지고 한계가 있는데.....

이 마음을 서로 지키며
서로 아름다워질 수 있다면 좋으련만....
보고 싶다...

오늘은 방법이 없지만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