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자리
언젠가....
들마을
2005. 12. 8. 01:16
오늘 다시 만났다.
같이 노래를 부르며 보낸 시간은
참 즐거웠다..
지난번의 쑥스러움이 어느듯 가시고
바라보는 눈빛이 정답다..
이런 감정을 별 저항없이 받아들여도 되는 것일까...
이 싯점에 너를 떠올리며
내가 많이 힘들어 해야 할일이 없는데
결국 어린얘처럼 순정을 지키려고
너만 바라다 보았나 보다..
네가 심심풀이로 보내는 쪽지 하나에도
아직은 설레임과 망설임이 있지만
네가 결국은 후회할 일이 있을거야...
이렇게 한걸음 한걸음 멀어지면
결국 난 너를 떠나게 될테니까....
내가 너로 인해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너를 얼마나 위해주고 싶었는지
내가 떠난 후에 언젠가 알게 되겠지....
난 정말 너 하나만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쳤지만
넌 내가 주는 모든 걸을
쓰레기 통에 집어 넣은 휴지처럼
처참한 몰골로 만들었어...
이젠 더 이상 너에게 줄 것도 없고
더 이상 가슴 졸이며 힘들어 하기도 싫어...
마음 하나 바꾸면 너 아니라도
얼마든지 나를 반겨 줄 사람이 많은데
더 이상 너를 기다리는
초라한 모습이 되기가 싫다....
있을 때 잘할 걸하는 후회가
언젠가 너를 찾아오는 날
그 때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거야....
같이 노래를 부르며 보낸 시간은
참 즐거웠다..
지난번의 쑥스러움이 어느듯 가시고
바라보는 눈빛이 정답다..
이런 감정을 별 저항없이 받아들여도 되는 것일까...
이 싯점에 너를 떠올리며
내가 많이 힘들어 해야 할일이 없는데
결국 어린얘처럼 순정을 지키려고
너만 바라다 보았나 보다..
네가 심심풀이로 보내는 쪽지 하나에도
아직은 설레임과 망설임이 있지만
네가 결국은 후회할 일이 있을거야...
이렇게 한걸음 한걸음 멀어지면
결국 난 너를 떠나게 될테니까....
내가 너로 인해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너를 얼마나 위해주고 싶었는지
내가 떠난 후에 언젠가 알게 되겠지....
난 정말 너 하나만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쳤지만
넌 내가 주는 모든 걸을
쓰레기 통에 집어 넣은 휴지처럼
처참한 몰골로 만들었어...
이젠 더 이상 너에게 줄 것도 없고
더 이상 가슴 졸이며 힘들어 하기도 싫어...
마음 하나 바꾸면 너 아니라도
얼마든지 나를 반겨 줄 사람이 많은데
더 이상 너를 기다리는
초라한 모습이 되기가 싫다....
있을 때 잘할 걸하는 후회가
언젠가 너를 찾아오는 날
그 때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