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연가
5월 마지막 밤에..
들마을
2009. 6. 1. 11:16
그대 그리움 속에
5월의 향기도
침묵속에 잠기며
점점 멀어져만 간다
5월의 향기처럼
내 마음에
설레임을 안기며
길고 긴 그리움 준 그대
그리움을 열어젖히며
다시 다가 올 것 같아
5월의 향기를 가득 담아
한통의 편지를 보낸다.
5월의 마지막 밤
잠 못 이루는 가슴앓이에
지치고 지친 내 마음을
그대는 알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