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통영 미륵도에서
들마을
2009. 10. 24. 13:30
추석 때 약속한대로 통영 마리나 리조트에서 친구들과 모임을 했었는데
혁준이가 급한 출장으로 안면도에 가는 바람에 빠졌고
예약했던 요트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탈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아름다운 미륵도 일대를 여행하며 새로 생긴 케이블카도 타고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늘 높고 깊은 친구들의 마음을 담아 가지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