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연가
마음의 편지
들마을
2010. 6. 22. 10:04
가슴 가득한 그리움 담아
오늘도 난 그대에게
마음의 편지를 쓴다.
수없이 지웠던 내 마음을
늘 웃음으로 행복을 주었던
그대를 향해 보내고 있다.
긴 시간이 흘러 갔어도
여전히 내 가슴에 담겨진
그대를 바라보고 싶을 뿐
이제 그대에게 보낼 수 있는 건
내 소중한 사랑이 담긴
조그만 마음의 편지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