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지식

생활 지혜

들마을 2013. 12. 5. 10:27

1.세탁을 잘못해 줄어든 니트가 고민이라면 따뜻한 물에 린스를 풀어 담근 뒤 5분 후 꺼내서 물기만 제거하자.

   린스에 들어 있는 윤활제와 계면활성제가 니트를 원래 크기로 늘려준다.

 

1.우유팩을 깨끗이 씻어낸 뒤 필름지를 벗겨 내면 종이 타월로 쓸 수 있다.

   우유팩 종이 타월 1장은 일반 키친 타월 5장에 맞먹는 두께라서 기름 요리를 할 때 요긴하다.

 

1.물때가 생긴 유리컵에 치약을 묻혀 닦아 보자.

  치약에 들어 있는 세마제와 계면활성제가 찌든 때를 제거하고 광택을 내 준다.

 

1.이미 만들어진 음식 맛이 너무 짜다면 식초 두세 방울을 떨어뜨리자.

  식초가 짠맛을 줄여줘 맛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1.흙탕물 얼룩은 불용성이어서 물에 젖을수록 옷에 깊숙이 파고든다.

   흙탕물이 묻으면 바로 헤어드라이어로 말린 뒤 흙먼지를 털어내야 한다.

 

1.거울에 생긴 얼룩을 지울 때 쌀뜨물을 써 보자.

   쌀뜨물의 콜로이드성 입자가 먼지를 흡착해 거울이 깨끗해진다.

 

1.딱딱해진 빵에 버터를 살짝 바른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정도 데워 보자.

  촉촉하고 바삭한 빵 맛을 즐길 수 있다.

 

1.화초에 진딧물이 생겨 고민이라면 우유나 요구르트를 살짝 뿌려보자.

   진딧물이 유제품에 묻어 말라 죽으면서 사라진다.

 

1.감자를 삶을 때 끓는 물에 우유를 2스푼 섞으면 감자 식감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1.집안에 바퀴벌레가 있다면 은행잎을 양파망에 넣어 싱크대, 신발장, 장롱 등 습한 곳에 걸어놓자.

  은행잎엔 플라보노이드란 살충 성분이 있어 벌레 유충을 억제해 준다.

 

1.가을 모기 때문에 골치라면 캔 안에 잘 마른 오렌지 껍질을 넣고 불을 붙여보자.

 오렌지 껍질의 살충 성분이 모기를 쫓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