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희망을 품고 일어서라
"내가 걷는 길은 언제나 험하고 미끄러웠다
그래서 나는 자꾸만 미끄러져 길 밖으로 곤두박질치곤 했다
그러나 나는 곧바로 기운을 차리고 내 자신에게 이렇게 말했다
길이 약간 미끄러울 뿐이지 낭떠리지는 아냐."
패배와 절망의 연결고리,
실패와 실망의 연결고리는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늘 겪게 되는 통과의례 같은 것이란다.
패배와 실패를 겪고 난 후
기쁘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허나 그것들이 비록 기뻐해야 할 것은 아니어도
우리는 그것들에 때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만 한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말도 있지 않느냐.
알다시피 비가 오지 않은 후에는
찬란한 무지개가 뜨지 않고
잎의 헌신 없이는 탐스러운 열매가 맺히지 않는 것이란다.
너의 숨이 붙어 있는 한 절망의 낭떠러지는 없다.
희망은 우리에게 모든 일이 가능하다고 가르치고
절망은 우리에게 만사가 곤란하다고 가르친단다.
희망은 우리에게 모든 일이 가능하다고 말해준다.
그러니 가슴에 희망의 불꽃을 살려
다시금 주먹을 불끈 쥐고, 다리에 힘을 주고
용기를 내어 일어서라.
그리고 담대하게 나아가라.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