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자리

정점에 올라..

들마을 2016. 3. 16. 12:03


갑자기 하늘은 융단을 깔고

가슴 속에 차 오르는 환희 속에

남은 시간에 대한 책임감이 무거워진다.


항상 가슴에 담고 있는 말

'늘 처음처럼`

초심의 마음으로 다가서며

더욱 어려워진 주변의 상황을 뚫고

모두에게 새로운 비젼을 제시해야한다.


모든게 사람이 하는 일인데

모두의 마음만 모을 수 있으면

아무리 힘들어도 헤쳐나갈 수 있다.


나부터 더욱 더 간절한 마음으로

막연한 생각에 잊고 있던 것들을 찾아내고

조그만 힘들도 모아서 절실한 마음으로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자


세월이 지나 내가 앉아있던 자리가

다음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흔적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