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자리

내게 특별한 사람...

들마을 2006. 8. 15. 15:05

언제나 그대를 가슴에 담고 있어도
어느 하루
그대가 보고프지 않은 날이 있을까...
어느 한 순간
그대가 그립지 않은 그런 시간이 있을까...

그리우면 그리웁다 말하라지만
보고프면 보고프다 말하라지만
그건 말이 아니라 마음이야.....

그대는 오늘
얼만큼 내 생각을 할까.....
얼만큼 날 보고 싶을까
얼만큼 날 사랑하고 있는걸까.....
생각만 해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인데
그대가 있어 내가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지 모를거야.....

살면서 내게 특별한 사람이
어느 날 내게 다가왔지.
그런 그대에게
난 내 삶과 영혼을 내어주고 말았어

사랑이란 것은
마음안에 이는 간절한 소망을 담은
한사람에 대한 따스한 기다림이지만...

때로는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몰라...
사랑한다고 말하면
언제나 눈웃음으로만 보는 사람

사랑을 확인할 수 없어도
그런 그대를 내게 특별한 사람으로
사랑하는게 내 숙명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