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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길동무 ♣
이따금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험한 비탈을 힘겹게 올라갈 때, 주머니는 텅 비었는데 갚을 곳은 많을 때,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 입니다.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 꺼내여진실을 이야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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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을 꺼내여
나눌수있는 동무,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무가
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 입니다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름니다.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이웃을,
친구를,
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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