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바쁜 시간이었다..
올 한해의 반을 마무리하기 위해 6월 첫날부터 분주했다..
급격히 변하는 환경은 우리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거기에 맞춰 변화해야 하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모습들을 어떻게 끌고 가야하는지..
어제 치뤄진 선거처럼 우리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처절한 결과로 나타날 지도 모르는데...
어쩜 이 모든 현상에 대한 책임의 일정 부분은
결국 나에게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앞장서서 끌고 가야할 내가 이들을 그동안 너무 방치하며
내게 주어진 책무를 다하지 못한 것 같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고 세대가 달라도
결국 회사라는 이익 집단이 살아남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보다 긴 호흡으로 내다보며 냉철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가르쳐야 하는데
인화라는 값싼 인정주의가 이들을 이렇게 방치한 것 같다..
온실에서 자란 꽃같이 향기도 없고
비바람에 쉽게 쓸어지고 포기해버리는 모습을 보면
답답하지만 당장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짜증을 낸들 별다른 변화를 가져올 것도 아니라서
배경 설명과 목표를 제시해주고
스스로 해결할 방안들을 찾아보고
남은 시간 뒤에 평가 받으며 후회하지 않을 길을 택하라고
지시하고 마무리 해버렸다...
내 생각대로 그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기다려주고, 이해해주려고 참으며
이것 저것 조절해가며 챙겨야 하는 이럴 때마다
내가 나이들었음을 절감한다..
내가 이루고 싶었던 욕심과 미련을 버리고
내게 더 주어진 시간을 후일에 누군가 욕하지 않을 만큼
훌륭한 터전을 마련해주고 싶은데.....
내가 바라보는 시야 속으로 들어 오지 않는 길이
참 멀기만 하다...
올 한해의 반을 마무리하기 위해 6월 첫날부터 분주했다..
급격히 변하는 환경은 우리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거기에 맞춰 변화해야 하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모습들을 어떻게 끌고 가야하는지..
어제 치뤄진 선거처럼 우리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처절한 결과로 나타날 지도 모르는데...
어쩜 이 모든 현상에 대한 책임의 일정 부분은
결국 나에게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앞장서서 끌고 가야할 내가 이들을 그동안 너무 방치하며
내게 주어진 책무를 다하지 못한 것 같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고 세대가 달라도
결국 회사라는 이익 집단이 살아남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보다 긴 호흡으로 내다보며 냉철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가르쳐야 하는데
인화라는 값싼 인정주의가 이들을 이렇게 방치한 것 같다..
온실에서 자란 꽃같이 향기도 없고
비바람에 쉽게 쓸어지고 포기해버리는 모습을 보면
답답하지만 당장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짜증을 낸들 별다른 변화를 가져올 것도 아니라서
배경 설명과 목표를 제시해주고
스스로 해결할 방안들을 찾아보고
남은 시간 뒤에 평가 받으며 후회하지 않을 길을 택하라고
지시하고 마무리 해버렸다...
내 생각대로 그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기다려주고, 이해해주려고 참으며
이것 저것 조절해가며 챙겨야 하는 이럴 때마다
내가 나이들었음을 절감한다..
내가 이루고 싶었던 욕심과 미련을 버리고
내게 더 주어진 시간을 후일에 누군가 욕하지 않을 만큼
훌륭한 터전을 마련해주고 싶은데.....
내가 바라보는 시야 속으로 들어 오지 않는 길이
참 멀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