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연가

마음의 길

들마을 2006. 7. 28. 15:18
계절따라
오고 가는 것이
세월 뿐인가...


추억의 돛을 내리고
망각의 깃대 다시올리고,
반복하기를
여러 수십번...


어디쯤 기항할 것인가...


기억 속의 날들은
점점 멀어져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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