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에 젖은 들판에
싸늘한 바람 맞으며
나 여기에 있는데
보고푼 그 모습 없네...
여전히 기다림에
먼 하늘 쳐다보며
나 여기에 있는데
그리운 모습 아니였네...
가다 가다 돌아서면
아주 가는가...
잊어 잊어 잊혀지면
다시 아니 오는가...
흘러가는 세월도
어찌할 수 없지만
잡지 못할 굴레에
떨어지지는 마음이여...
겨울비에 젖은 들판에
싸늘한 바람 맞으며
나 여기에 있는데
보고푼 그 모습 없네...
여전히 기다림에
먼 하늘 쳐다보며
나 여기에 있는데
그리운 모습 아니였네...
가다 가다 돌아서면
아주 가는가...
잊어 잊어 잊혀지면
다시 아니 오는가...
흘러가는 세월도
어찌할 수 없지만
잡지 못할 굴레에
떨어지지는 마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