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향기

미친듯 불같이 사랑을 하고 싶다

들마을 2009. 9. 3. 08:56



♡... 미친듯 불같이 사랑을 하고 싶다 ...♡


미친듯 불같이 뜨거운 사랑을 하고 싶다. 어설프고 뜻뜨 미지근한 사랑은 가라!!


오늘 단 하루를 산다 하더라도 불속에 뛰어드는 불나비 처럼...


내 영혼에 각인될 불같은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싶다.


어차피 한번 뿐인 인생 이왕이면 당신과 함께

불같이 뜨겁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다


내 영혼과 육신이 모두 타버린다 해도 그길을 택하고 싶다...


이승에서의 마지막 날 눈물대신 웃음으로 서로를 바라보면서


작별의 키쓰를 나누며 천상재회를 기약하며


우린 후회없이 아껴주고 존중하며 불같이 아름답게 사랑 했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불꽃처럼..바람처럼... 물처럼 뜨겁고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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