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바람타고 떠난 봄꽃을 따라가지 못한 눈빛은 텅빈 허공만 바라보고아직 떠나지 못한 봄은장미꽃 향기에 밀려저 앞에서 서성거리는데아카시아꽃에 남긴 기억은시간마저 잊고타임머신을 타고 달린다. 노을 연가 202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