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날 흠뻑 젖은 채 찾아가면
내 맘의 상처 생길까봐
내 맘의 우산이 되어주는 그런 곳
바람부는날 외로움에 찾아가면
내 맘의 그림자 사라지지 않을까봐...
내 맘의 빛이 되어주는 그런 곳...
달 그림자 나에게 비춰 눈물이 내볼을 적셔가면
안스러움으로.. 내맘의 생각이 되어 주는 그런 곳
세상이 깨어 흘러가도 모르는 나에게
따스한 작은입 맞춤으로
내 맘의 아침을 열어주는 그런곳
언제나처럼 내 맘이 쉬어갈 수 있는
작은 쉼터같은 당신 마음입니다 ..
-모셔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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