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동안 벼르고 벼르던 백두산에 올라 천지를 바라보았다.
파란 가을 하늘보다 더 파란 백두산 천지에서 오는 감동은 표현하기 힘들 만큼 벅차오르며
동해물과 백두산으로 시작하는 애국가가 저절로 흘러 나왔다.
북파와 서파쪽에서 본 풍경이 서로 대조적이어서 좋았고
내려오면서 본 장백산 폭포와 용암이 흘러가면서 만들어 놓은 대협곡의 원시림 풍광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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