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습

교토여행2

들마을 2017. 1. 5. 11:17

영화 게이샤의 추억을 찍은 후시미 이나리 신사

풍요를 상징하는 여우가 재물을 의미하는 벼를 물고 있어 사업하는 사람들이 번창을 기원하며 많이 시주한다고 하며

산을 일주하고 있는 회랑의 빨간 기둥들도 뒷면에 시주한 삶들의 이름들이 적혀 있다

 

 

황실 자제들이 출가하던 닌나지

료안지에서 조금 떨어진 닌나지인데 황실에서 관리하던 절이라서 그런지 료안지보다 규모도 크고 잘 가꾸어진 정원의 풍경과 회랑등이 더 좋은 것 같다

특히 중국 관광객들이 별로 없어 한적하고 황실에서 보낸 꼬맹이 노란 벚꽃공원이 있는데 겨울이라서 사진만 보고 아쉬움을 남겨놨다...

 

 

 

400년 전통을 이어오는 니시키 시장 모습

 

 

 

 

 

 

 

 

15개의 돌이 놓인 돌정원으로 유명한 료안지

하얀 모래에 놓여진 돌이 보는 각도에 따라 숨겨져 전체를 볼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예전에 갔을 때는 봄이라서 수양버들처럼 늘어진 벚꽃이 멋있었는데 겨울이라 좀 삭막한 느낌


 

'내 모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신라 CC에서  (0) 2017.04.09
청수사  (0) 2017.03.31
교토여행1  (0) 2017.01.05
경주 금오산 등반  (0) 2016.12.19
내우회 우승  (0) 201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