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자리

또 새해를 맞으며..

들마을 2018. 2. 19. 09:07

새로 시작한 새해가 한 달을 넘기고
우리의 명절인 설 명절을 맞으며
또 다른 새해를 맞는다.
가족 친지들과 조상을 기리고
서로 행복과 건강을 빌어주는
우리의 설 명절이 어쩌면 진정한 새해가 아닐까...
살아오면서 늘 마무리 시간에 느끼는 감정은
또다시 같은 기회를 갖는다면
후회를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언제나 마무리 시간에는 후회가 앞선다.

새로 시작하는 새 출발
나로 인해 눈살 찌푸린 이들이 없고
쉽게 포기하지 말고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열심히 갈 수 있기를
다시 한번 굳게 다짐해본다.
다시 시작되는 내게 주어진 시간
늘 감사하며 고마워하며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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