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자리

애증

들마을 2006. 5. 4. 22:45
버티고 버티다 결국 지쳐서 돌아서서 오고 말았다..
몸이 너무 아프다.

내가 살아오면서 남긴 기억들 중에는
이렇게 고통스러운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차라리 머리가 짤려나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든다..

병원에서는 특별한 문제는 없다는데
난 너무 고통스럽다.....

참을 수 없는 고통 속을 떠다니는 단어 하나가
눈 앞에서 어른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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