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자리

행복한 시간

들마을 2006. 2. 12. 23:49
꿈과 같은 주말을 보냈다..

후유증은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시간만은 내가 꿈꾸던 것 보다
더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마음의 갈등들을 덜어 놓으니 편하다...

결국 너와 난
이렇게 엉켜져 벗어날 수가 없나 보다....

마지막 네가 한 말
그 말 너무 고마워...

두고 두고 생각해 볼께..

어쩜 내가 의식하지 못하며
자주 범하고 있는 잘못된 한면을
네가 날카롭게 지적해 준 것 같아.........

그래서 네가 더 고마운 것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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