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에 잠긴 들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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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연가
회상...
들마을
2006. 11. 10. 16:20
눈부신 마지막 불꽃으로
산 넘어로 넘어가듯
노을처럼 서둘러 간 사랑
한낮에는 눈부셔 못봤고
한밤에는 어두워
빛나는 무수한 별들에
가리워졌었네
아침 해처럼 가슴에 타올라
석양 빛마저 감추고
깊은 밤 속에 잠들어 버려
쓸쓸한 지 오래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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