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시간 속에서
오늘도 털컹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기억과 추억들이 살려내는 초침사이에서
여기 저기 널려 있는 너의 조각들..
숨어버린 마음도
미움과 사랑이라는 장식도
어딘가에 떨어져 사라져버리고
그 날 이후에
멈춰버린 술래잡기 .....
그래도 살아 움직이는 그리움따라
시계바늘을 뒤로 돌려 보았다.
여전히 난 술래로 남아
그 자리에서 바보가 되어 있었다.
멈추지 않는 시간 속에서
오늘도 털컹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기억과 추억들이 살려내는 초침사이에서
여기 저기 널려 있는 너의 조각들..
숨어버린 마음도
미움과 사랑이라는 장식도
어딘가에 떨어져 사라져버리고
그 날 이후에
멈춰버린 술래잡기 .....
그래도 살아 움직이는 그리움따라
시계바늘을 뒤로 돌려 보았다.
여전히 난 술래로 남아
그 자리에서 바보가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