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자리

아무리 힘들어도 가야한다.

들마을 2015. 9. 1. 10:15

 

 

한 여름의 더위 속에서

격한 파도처럼 몰아쳤던 8월이 끝나고 9월이다.

마지막 종점을 향해 다가가다가

돌연 꿈에서 보았던 새로운 길을 열었다.

 

해야할 일도 해나가야할 일도 많지만

어째든 내가 앞장서서 길을 열고 가야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앞에 보이는 꿈을 향해 가야한다.

 

단 하루도 예측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들의 삶이지만,

그래도 꿈이 있으면 길은 열린다.
당장은 어렵다고 힘들겠지만

이 태풍이 지나고 길이 열리면

더 행복하고 즐거운 날들이 오리라 믿는다.


이렇게 힘들고 결정하기 어려울 때

한 번쯤 주위를 돌아보자.


내게 주어진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내 주위 사람들을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곰곰히 생각하며 더 많은 행복을 만들고 나누자.
함께 하는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하자
힘들어도 함께하며 즐거움을 키우도록 하자.

'노을 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가야 할 길은?  (0) 2015.10.14
압록강가에서  (0) 2015.09.17
기다림 끝에서...  (0) 2015.08.13
추억은 침묵이다  (0) 2015.08.07
생일 축하  (0) 201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