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연가

아카시아 추억

들마을 2016. 5. 18. 09:43


바다 내음 품은

한 줄기 바람

조용히 미소짓는

하얀 아카시아꽃잎

오월 햇살로 채워진

달콤한 꿀처럼

다시 차오르는

아련한 그리움

'노을 연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일  (0) 2016.07.05
슬픈 멍에  (0) 2016.06.27
봄 봄  (0) 2016.05.13
사랑  (0) 2016.04.15
너는  (0) 2016.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