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연가
한 번도 멈춰본 일 없는늘 똑같은 날인데 온갖 이름을 갖다 붙이며특별하지도 않은 하루가새해라는 이름으로 부산하다새해라는 이름으로한 살 더 얹어진 나이에도무덤덤한 마음이지만새로운 꿈과 희망을다짐하는 날로 남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