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자리

고등학교 후배들과

들마을 2024. 12. 22. 23:51

어느덧 한해가 마지막 종점을 향해 가며
매서운 추위가 몰아쳤지만
햇볕이 좋아서 운동하기는 괜찮은 날에
고등학교 동문들과 운동하고 간단하게 식사를 하며 무사히 지낸 올 한해를 감사하며 송년 모임을 했다.

요즘 사회가 너무 어수선하다보니
자연스레 국가에 대한 가치관도 사희적인 책임도 없는 정치인들과 추종자들 때문에
국민들이 분열되고 우리가 정말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며 경제대국으로 이끌어 온 경제도 뿌리가 끊겨나가며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는 생각들이다.

세상은 요지경이지만
우리라도 정신차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며 내년에 다시 보기를 기약하며
또 다른 의미의 한해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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