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자리

그래도 난....

들마을 2006. 1. 12. 00:25
네 말과 모습을 보며
차라리 포기하기로 하고 나니
마음이 편하다...

혹시나 하며
힘겨운 모습으로
더 이상 기다리지 않기로 했다.

마음 속에서는 또다른 음모가 꿈틀거린다...

이러면 안되겠지만
자꾸만 가슴 속에서는 유혹의 목소리가 들린다.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

어치피 내가 선택한 길이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
힘들어도 기다려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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