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연가

그림자 같은 사람에게

들마을 2005. 9. 16. 14:36
그대의 그림자를
바라보며
서 있는 나

어둠에 묻쳐
잃어버린
그대의 그림자

가로등 불빛이라도
비춰준다면
희미한 그림자라도 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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