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지며 흘러가는
추억들이 잠든
이 거리를 나 홀로
세며 간다.
가늘게 떨리는
바람결 사이로
채곡채곡 채워가며
접어 두었던 마음들
눈물젖은 시야 저편으로
한걸음 한걸음
멀어지는 그대 모습따라
한줄기 바람결에
낙엽같은 그리움이
내 마음에 쌓인다.
추억들이 잠든
이 거리를 나 홀로
세며 간다.
가늘게 떨리는
바람결 사이로
채곡채곡 채워가며
접어 두었던 마음들
눈물젖은 시야 저편으로
한걸음 한걸음
멀어지는 그대 모습따라
한줄기 바람결에
낙엽같은 그리움이
내 마음에 쌓인다.
'노을 연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잔치 (0) | 2005.09.19 |
---|---|
그림자 같은 사람에게 (0) | 2005.09.16 |
기다림에... (0) | 2005.09.14 |
마음 (0) | 2005.09.12 |
기다림의 끝에서... (0) | 2005.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