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언제나 내게
아픔이었지만,,,
넌 여전히 나에게
그리움인거야,,,
넌 언제나
내 가슴을 안고 살아있기에..
여전히 내 두 눈에
어른거리는 모습이 비치고
오늘의 아픔이 끝나는 날
너의 모습 다시 한번
볼 수 있기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어..
점점 뿌옇게 앞을 가리며
희미해져 가는 너의모습
가슴에 묻어야 한다고
수없이 달래도
여전히 너의 빈자리가
지나는 시간 속에
점점 넓어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