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부족함 때문에
오히려 넉넉해질 때도 있다.
항상 욕심 탓으로...
내가 가진 것 보다는...
나에게 없는 것에 대해 더 많은 신경을 쓴다.
"남의 떡이 커보인다"는 말처럼...
그것은...
크고, 좋고, 많은 것을 원하는 마음 때문이다...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오는
아름다움, 사랑스러움, 고마움을 잃어버리고
살아가기 때문은 아닐까 싶다.
내 욕심을 조금만 작게 만든다면...
참 많이...행복할텐데...
넉넉해진 마음이 될 때,
그런 마음이 그리울 때,
부족함으로 인해
오히려 더 넉넉해질 때가 있다는 것을...
오늘 하루만이라도 가슴에 담아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