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연가
지금쯤 .. 망각을 향한 발걸음은 참 많이도 갔겠지... 이유도 없이 서둘러 떠나가는 시간 그 빈 자리에너도 나도 서 있구나바보처럼 손도 못 내밀고....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이 흘러야 너와 나 처음처럼 모두 잊고 살아갈까? 아무리 가슴이 아파도아무리 그리워도 사랑이란 신기루에더 이상 미련을 두지 말자.. 신기루는 신기루일 뿐이니....
지금쯤 ..
망각을 향한 발걸음은
참 많이도 갔겠지...
이유도 없이
서둘러 떠나가는 시간
그 빈 자리에
너도 나도 서 있구나
바보처럼 손도 못 내밀고....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이 흘러야
너와 나
처음처럼 모두 잊고 살아갈까?
아무리 가슴이 아파도
아무리 그리워도
사랑이란 신기루에
더 이상 미련을 두지 말자..
신기루는 신기루일 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