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쓸고 간
아픔만 남은 빈자리
아무리 채우려해도
채워지지 않는 빈 가슴
이젠 담으려해도
담을 수 없는 시간들
촘촘한 시간의 틀안에
아픔으로 지새우던 지난 날
홀연히 무언의 세월이
나를 불러
잠 깨우고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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