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연가

그대의 얼굴

들마을 2010. 7. 2. 09:15

오늘 단 하루만이라도

그대의 미소띈 얼굴

꼭 한번 다시 볼 수 있게 해줘요.

 

그대가 그리울 때 마다

가만히 그려보는

그대의 화사한 얼굴

 

정말 단 한 번만이라도

그대 얼굴 볼 수 있다면

이 지독한 그리움도

아침 안개 걷히듯 사라질텐데..

 

보이지 않는 사랑은

너무 애달프기에

눈물의 두께만 더해 갑니다.

 

그대의 맑은 미소

단 한 번만이라도

꼭 다시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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