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연가
올올이 남긴기억들이 소용돌이치는선홍빛 외로움가슴 속에 깊이 새겨져아픔으로 남겨진너 없는 빈자리살아옴은너 없는 빈자리에 스며든야속한 그리움살아감은너 없는 빈자리에 찾아들외로운 기다림날마다입속에 가득 고인너의 그리움여전히 뱉어내지 못하고그냥 삼켜버린이름 석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