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에 잠긴 들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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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연가
달달박박
들마을
2012. 9. 25. 13:30
불현듯 떠올라
설레임에
온 몸 저리던
그 기억만으로
바람처럼 달려가
텅빈 그 곳에서
혼자 마셔댄 동동주
이렇게 입안에
단내가 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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