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연가
아직도 멈추지 못하는
너를 향한 손짓
여전히 변하지 않는
네 모습에 늘 절망하지만
마약 환자처럼네 미소와 모습에
긴 시간 쌓여진 갈등을
또 혼자 삼켜 버린다.이번 약효는
또 얼마나 가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