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과학 학술지 ‘PeerJ’는 바다 생물 중 상어나 오징어, 고래의 몸 크기를 비교한 내용을 싣었다.
미국 듀크 대학교 크렉 맥클리인 연구원은 몇 해 전 18m 정도의 오징어가 발견됐다는 데이터를 보고 오징어 길이를 조사하는 것에서 바다 생물 크기 비교가 시작됐다. 그 후 듀크 대학교와 뉴멕시코 대학교의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연합해 관련 문헌과 데이터베이스, 표본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바다 생물 중 몸길이는 ‘사자갈기해파리’가 36.6m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33m로 ‘흰수염고래’가, 24m의 ‘향유고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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