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감을 때나 빗을 때,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평균 5만~7만개의 머리카락이 있는데, 하루에 50~70개 정도는 빠지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그 이상이면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탈모나 머리카락의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에 한 번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탈모 때문에 머리를 자주 감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머리를 자주 감지 않으면 하루 동안 쌓인 오염물이 모근을 막아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요즘 같이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또한 땀을 흘리는 격한 운동을 한 후에도 반드시 머리를 감아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자신의 두피 상태를 파악해, 상태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분비물이 많은 지성 두피에는 세정력이 높은 것이 좋고, 건성 두피에는 반대로 세정력이 낮은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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