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자리

미소

들마을 2005. 11. 30. 02:25

이런 마음을

그리움이라 하는가..


막연한 기다림을 안고
온 종일 머리 속에서 헤맨다..

특별히 뭐라 이름 붙일 수 없는
그저 아련한 마음

남겨진 사진을 들여다 본다..


여전히 날보며 웃고 있는 미소가
가슴만 아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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