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자리

오늘 하루도....

들마을 2006. 9. 25. 01:10

날마다 똑같은 하루 하루이지만
기분 좋은 날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근심 걱정 날들의 교차속에
마음은 희망과 행복과 사랑을 품고

오늘도 소망을
가슴에 가득 담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좋은 날이 되기를
바라는 소망은 한결 같다.

추석을 맞아 부쩍 많아진 만남들...

 

잊었던 아주 작은 소망들이

한조각 구름이 되어
무지개 빛으로 다가오는
희망이 되어 주기를 소망하며

덕담으로 마무리 짇는다... 

수없는 갈등과 아픔들을
그냥 웃음으로 넘기우고
계절 사이로 고운 미소 건네며
고운 향기 품고 보낸 날들...


오늘 하루도 맑은 마음과
눈이 부시도록 파란 하늘을 노니는

하얀 구름들의 향연처럼..

 

마음의 평화를 얻는 사랑으로

내가 만난 사람들의 삶에

향기가 만발하며 행복하길 바라는

작은 마음으로 꿈과 소망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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