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지 못한
수없이 많은 생각들을
과거 속으로 던져 버리지 못하고
숨막히는
또 다른 하루를
하얗게 날리는 꽃잎을 보며 시작한다
잠시도
쉬지 못하고
빠르게 혼자 돌아가는 세월
그 속에서
나는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향해 달려 가고 있을까?
늘 가슴속에서
혼자 뛰쳐 나왔다가
슬그머니 숨어버리는 얼굴 하나 뿐인데..
정리하지 못한
수없이 많은 생각들을
과거 속으로 던져 버리지 못하고
숨막히는
또 다른 하루를
하얗게 날리는 꽃잎을 보며 시작한다
잠시도
쉬지 못하고
빠르게 혼자 돌아가는 세월
그 속에서
나는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향해 달려 가고 있을까?
늘 가슴속에서
혼자 뛰쳐 나왔다가
슬그머니 숨어버리는 얼굴 하나 뿐인데..